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 시민곁으로

631명 견학 … 안전의식 제고

2018-08-27     안병권 기자

 

지난해 9월 당진경찰서에서 당진시 청사로 확대 이전한 이후 당진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한 사람이 27일 기준 631명으로 나타났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인가를 받지 않은 시청 직원들도 출입할 수 없는 보안구역이지만 시는 시청사로 확대 이전한 이후 안전분야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센터 견학을 적극 추진해 왔다.

방문객 현황을 살펴보면 어린 학생부터 중·고생, 경찰을 꿈꾸는 대학생, 민간단체, 주민자치위원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특히 시민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긴급신고와 대처가 가능한 안심존의 경우 설명에 그치지 않고 설치와 이용방법에 대한 현장 시연과 실습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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