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경매사 초청 워크숍

영남권 5개 공판장 대상 실시

2018-08-26     오세민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청양에서 영남권 5개 공판장(부산, 반여, 창원, 대구, 북대구) 경매사를 초정하여 충남농산물 판매를 위한 워크숍을 24일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협충남지역본부, 충남도청 공무원, 농협연합사업단·조공법인·지역농협의 산지유통관리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충남농산물 산지유통을 점검하고 영남권 농산물 출하확대를 위한 각계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농산물은 대부분 서울·수도권 출하가 집중되어 있어 부산, 대구 등 영남권 출하비율이 5% 이내로 전국적인 출하지역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농협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남권에 우수농산물 공급을 약속하고 영남권 농협공판장을 통한 출하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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