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 딸' 여서정 도마 金

AG 부녀 금메달 진기록

2018-08-23     뉴시스 기자

 

여서정(16·경기체고)이 아버지 여홍철(47)의 뒤를 따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서정은 23일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 체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387점으로 우승했다.

아버지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어릴 적부터 두각을 드러낸 여서정은 `부녀 금메달'이라는 진기록을 써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