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성공 개최 준비 `시동'

준비상황보고회 … 이철주 금산문화원장 추진위원장 선출

2018-08-16     김중식 기자
금산군은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지난 14일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준비상황 보고에 앞서 제37회 금산인삼축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호선한 결과 위원장은 금산문화원 이철주 원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동인 총괄분과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철주 위원장은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인삼아트거리, 금산셀프스튜디오 등 체험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고 야간시간대 빛 조형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 볼거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힐링놀이터도 교육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보완된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