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위기' 지역건설업계 경영난 해소 머리맞대

건협 충북도회 - 괴산군 간담회

2018-08-15     안태희 기자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윤현우, 이하 건협 충북도회)는 14일 괴산군청에서 이차영 군수와 지역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건협 충북도회는 고사상태에 빠진 충북건설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부의 SOC 투자 기조 전환에 발맞춰 군 차원의 조사를 통한 읍·면의 생활 SOC 사업 발굴 △노후 시설의 조사·재정비 △항구적 수해복구공사 발주 △저수지 둑 높임 공사 등 가뭄대책 발굴 △폭염으로 인한 혹서기 건설현장 일시정지에 따른 공사기간 연장 보장 △적정 표준품셈의 적극 반영 △관급자재 설정 최소화 등을 건의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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