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업자 대상 태양광 설치 융자금 이자차액 지원

2018-08-12     이형모 기자
충북도는 중소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의 경영 안전을 돕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도내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자다.

1㎾당 130만원, 융자금 2억원 한도 내에서 이자차액 2%를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신청 당시 준공 검사와 전기 사용 전 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사업에 한해서다.

이자차액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각 은행에서 대출 상담 후 충북도기업진흥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