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옥천 치매센터 방문

“치매국가책임제 지자체와 공조”

2018-08-06     권혁두 기자
박능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6일 옥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관리 허브로서 보다 내실있는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치매 인지강화프로그램 진행 과정도 직접 살펴보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 종사자 및 유관기관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를 듣고, 국가 차원의 치매관리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치매는 다른 질환과 달리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이 함께 고통받는 질환인 만큼 치매국가책임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와의 공조체제를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