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글로벌 대세돌 행보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폭스5 채널 토크쇼 `굿데이 뉴욕'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23일 오전 9시(현지시간) 생방송하는 `굿데이 뉴욕'에 나온다.

`굿데이 뉴욕'은 1988년부터 방송한 인기 아침 토크쇼다.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배우 이병헌, 가수 겸 배우 비, 그룹 `슈퍼주니어'와 `갓세븐' 등이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자신들의 월드투어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커넥트 인 미국'의 하나로 22일 뉴어크 뉴저지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마친 뒤 현지 공연 뒷이야기와 해외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앨범 `더 커넥트:데자뷔'로 빌보드차트의 `월드 앨범 차트' 2위, 이 차트의 `히트시커(heatseeker) 앨범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젤러시(Jealousy)'로 빌보드 내 또 다른 차트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위도 기록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에도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6개 도시 등을 도는 미국 투어를 펼쳤다. 올해에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 세계 20개 도시를 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