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2018 청소년 문화교류

2018-07-15     김금란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4일 한일청소년문화교류 설명회를 갖고 `2018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소년문화교류(7월 27일~ 8월 4일)'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주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던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온 청소년 문화교류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하이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주시의 청소년들과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 6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 기간 동안 청주 청소년들은 일본 니가타시를 방문해 `물과 흙의 예술제'와 `만화애니메이션 정보관' 등을 견학한다. 또한 청주를 방문하는 일본 니가타시 청소년들은 `금속활자 주조과정' 등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한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