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주 시민의 날 기념식 취소

태풍 북상·집중호우 대비 차원

2018-07-02     석재동 기자
청주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예술의 전당에서 열기로 한 `제3회 청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전격 취소했다.

태풍 `쁘라삐룬'과 장마전선 북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데 따른 것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부득이 시민의 날 행사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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