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은 자세로 여론 수렴할 것”

정일택 영동부군수

2018-07-02     권혁두 기자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고향이 새롭게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신임 정일택 영동부군수(56)는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 여론을 수렴하고 군의회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성공적으로 군정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출신으로 1981년 양강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남부출장소장과 문화예술산업과장을 지냈다.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스타일로 평가받는다. 업무에서는 완벽을 추구하지만 사석에서는 시 낭송을 즐길 정도로 낭만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