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백제권역 대한민국 테마여행 `우수권역' 선정

대전·공주·부여·익산시 인센티브

2018-06-24     한권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7 성과평가에서 `금강백제권역'이 우수권역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각 권역의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 지자체장 사업추진 의지 및 적극성, 지자체 간 사업 협력,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백제문화권과 선비문화권을 선정했다.

대전·공주·부여·익산 4개 지자체는 자체 관광환경 개선사업은 물론 각 지자체간 연계관광이 가능토록 공동사업을 진행하면서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SNS를 통해 상시 소통함으로써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금강백제권역은 5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지자체별로는 약 1억2500만원씩 배분돼 관광환경 개선에 추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통해 더욱 새로운 관광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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