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주거복지센터·옥천 ㈜고래식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018-06-12     안태희 기자
충북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예비 사회적 기업 2곳이 지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2일 청주의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덕수)와 옥천 ㈜고래식(대표 이범석)을 제1차 국토교통형(도시재생 분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청주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산업 등을 하게 된다. 옥천의 (주)고래실은 지역마을여행,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고용부 및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 사업의 참여자격을 갖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하반기에도 제2차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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