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대책 특위 위원장에 민경환 의원

충북도의회, 9명으로 구성… 개발 대책 마련 등

2007-03-01     남경훈 기자
충북도의회는 지난 28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댐 관련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하고 민경환 의원(제천 2)을 위원장, 김화수 의원(단양 1)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모두 9명으로 구성된 댐 관련대책 특위는 충주·대청댐 등 도내 대형 댐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댐 주변지역 개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내년 6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또 댐 관련대책 특위는 지원금 확대와 물 이용 부담금의 합리적 배분을 위한 입법 청원을 통해 댐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