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인공신장실, 2회 연속 우수시설 인증

2018-05-23     이재경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병원 내 인공신장실이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2회 연속 우수 시설로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인공신장실은 Δ의료진의 자격 및 경력 Δ환자 안전 시설 Δ혈액투석 과정 Δ운영의 윤리성 및 회원의 의무 Δ의무기록 및 보고 등 대한신장학회의 5가지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학회 인증 외에도 정부가 실시하는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도 4회 연속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는 공간 확장과 함께 최신 혈액투석장비도 6대 확충했다.
 길효욱 신장내과 과장은 “하루 평균 100여명의 투석환자들이 인공신장실을 이용한다”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