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달라지니 교실에 웃음 넘쳐요”

충남교육硏 학교 방문 연수 호응 10월까지 5회 15시간 진행 예정

2018-05-20     이은춘 기자
수업전문가가

 

충남교육연수원이 수업에 고민하는 교사를 방문해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수업이 달라졌어요'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교육연수원이 수업전문가 과정 연수를 통해 양성한 수업전문가 2~3명이 학교를 찾아 수업 고민을 듣고 동료교사들도 연수생으로 참여해 수업 디자인, 수업 나눔, 수업 성찰을 함께 하며 수업 성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수업이 달라졌어요' 연수는 도내 초·중등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초등 5교, 중등 6교 총 11개교를 선정해 지난 16일 한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학교별 연수 일정에 의해 5회 총 15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울초등학교 김 모 교사는 “연수 때 배운 배움중심 수업 기법을 사용했더니 아이들이 질문도 많이 하고 자신있게 발표하는 등 수업이 달라지니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서 우리 반 교실은 웃음이 넘쳐요”라고 말하며 `수업이 달라졌어요' 연수에 만족하고 충남교육연수원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공주 이은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