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꿈드림 청소년 31명 초·중·고 과정 검정고시 합격

2018-05-16     심영선 기자
괴산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원한 청소년 31명이 초·중·고 과정 검정고시에 함격했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 초등 3명, 중등 10명, 고교과정 18명이 합격해 대학 진학의 문이 열렸다.

꿈드림은 해마다 이들 청소년의 학업활동을 지원해 이같은 실적을 내고 있다.

꿈드림은 13세~24세까지 학업을 지원한다.

또 청소년 상담, 자립, 취업,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며 문화체험, 자격증 취득 등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유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개인별 특성을 살려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사회적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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