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늘도 활짝…' 팀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서 협력상·지도자상

2018-05-16     권혁두 기자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2일 안양 대림대학교에서 열린 17회 전국장애인요리경연대회에서 협력상과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오늘도 활짝. 보은이 방긋' 팀은 두부를 이용한 산적과 보은대추를 활용한 대추곶감말이를 선보여 심사단의 호평을 받았다.

박미선 관장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기색없이 열심히 연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팀원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며 “참여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사회적으로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