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명문 옥천' 명성 이어나가길…"
행복담기 이기용 대표 삼양초에 유니폼 제공
2007-02-27 김인호 기자
이 대표는 "옥천이 배구의 명문으로 자리 잡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유니폼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조남수 삼양초 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거액의 유니폼을 희사한 뜻을 높이 기려 올 소년체전에서도 괄목의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삼양초 배구부는 남상선과 김광태 등 유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문으로, 현역선수로는 김세진(삼성화재), 천성구(현대), 홍성민(LG), 홍원식(상무) 등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