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형 복지도시 옥천 건설 앞장”

6 · 13지방선거 엿보기

민주당 황규철 충북도의원 3선도전 선언

2018-04-23     권혁두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규철 충북도의원(54·옥천2선거구·사진)이 23일 3선 도전을 선언했다.

황 의원은 이날 옥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옥천이 자립형 복지도시로 성장하려면 농업, 경제, 교육 3대 축이 균형 있게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집권당의 힘 있는 3선 의원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옥천이 농업군인 만큼 농·축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예산 지원으로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가소득 증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예산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도움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황 의원은 “도시, 농촌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발전 정책과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