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벌이던 회사 간부 폭행한 업체 대표 체포
2018-04-19 뉴시스 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부산의 한 업체 창고에서 회사 상무 B(64)씨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몸싸움을 하던 중 B씨의 머리를 바닥에 찧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머리 부위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현장을 벗어났다가 경찰에 자진출석했고,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짓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