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단지 조성… 안심먹거리 생산”

민주당 정정순 청주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2018-04-17     석재동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정순(60·사진)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을 조성해 안심 먹거리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농업·반려동물 분야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농촌 지역은 인력 부족, 소득 감소, 가축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팜 도입, 동물복지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안심 먹거리를 생산·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6차 산업형 농업을 육성할 것”이라며 “청년들도 농촌에서 창업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 농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모델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