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주력산업 집중 육성할 것”

6 · 13 지방선거 엿보기

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증평서 공약 발표

2018-04-11     심영선 기자

자유한국당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59·사진)가 11일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별 주력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나 “증평을 충북도 차원에서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에듀팜 특구 조성과 연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단지 활성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지원을 하겠다”며 “젊은도시 조성과 성장기반 구축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특히 지방분권에 대해선“지방이양일괄법 등과 연계해 지역별 기준에 맞게 시행해야 한다”며 “지방재정조정제도 등 법제화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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