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6·25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안 채택
2018-04-09 한권수 기자
이나영 의원은 건의안에서 대전시 6·25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건의했이며 오관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보행자 안전대책과 경로당과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지원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
이나영 의원은 대전시 6·25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인상 건의안에서 국립현충원이 있는 대전은 명실상부한 호국도시며 참전명예수당이 월 5만원으로 많은 지역과는 20만원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6·25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이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해 87%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연구를 들어 대전시 참전유공자 참전명예수당을 월 20만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관영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옛 국도였던 삼성동 일부 도로가 양방향에 주차된 자동차와 운행 중인 자동차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보행자를 위한 도로 확보를 제안했다. 이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의 거주 공간인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