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기업진흥원 세계 최대유기농博서 `눈도장'

수출상담실적 43만7천달러

2018-02-21     안태희 기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강호동)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 뉘렌베르크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유기농박람회(BIOFACH 2018)에 참가한 충북 유기농식품기업들이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88개국 2700여개 기업이 참가한 세계 최대유기농박람회인 독일 유기농박람회에는 홍삼, 전통된장, 간장, 유기농 스낵, 유기농 소스, 유기농 면류, 유기농 주류 및 유기농 핫도그 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바이어 상담에서 총 58건의 상담, 43만7000 달러의 수출상담실적을 거뒀으며, 하루 평균 150여 명의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안태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