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부패방지 시책 `4년 연속 우수'

2018-02-18     한권수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261개)의 부패방지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청렴문화 정착 등 6개 분야 40여개 세부지표로 평가한다.

심사평가원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을 거둬 대외적으로 높은 부패방지 수준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청렴생태계 조성 분야에서 제도화된 청렴추진체계에 따른 구성원의 참여 실적이 양호하고, 대·내외 청렴교육 내실화가 우수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청렴문화 확산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