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으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 알려요

보령해경, 맥키스 오페라 정진옥 단장 홍보대사 위촉

2018-01-24     오종진 기자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해양경찰과 소프라노 함께 한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높은 음역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음악가가 보령 해양경찰의 홍보대사가 됐다.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보령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맥키스 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단장 정진옥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소프라노 정진옥씨는 맥키스 컴퍼니 소속 맥키스 오페라 단장으로서 바쁜 일상으로 인해 음악회장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계족산 숲속음악회장에서 힐링음악회를 여는 등 힐링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대전, 충남, 세종 지역 소주 오투린 홍보모델로 활동을 하며 대전과 충청지방에서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진옥 홍보대사는 “보령해양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국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 및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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