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봄 가뭄 대응 비상대책회의 개최

2018-01-23     한권수 기자
K-water가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전국 다목적댐 유역에 내린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78% 수준이고, 특히 용수 전용댐 유역 평균 강수량은 예년의 54% 수준에 불과하다.

K-water는 현재 모든 댐에서 최소 필요수량만 공급하면서 최대한 용수를 비축하고 있으며 각 댐별 실정에 맞는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충남서부지역은 지난해 3월부터 보령댐 도수로를 가동해 하루 최대 12만㎥의 금강 하천수를 보령댐 상류로 공급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