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층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 `통합문화이용권' 새달 1일 발급

2018-01-18     연지민 기자
저소득층 문화, 예술 등 향유 기회 확대를 돕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1만원 인상한 7만원이 지원된다.

발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이들은 문화 여행 체육 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연간 7만원 상당의 문화누리카드를 1매씩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시·군·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 사이트(www.mnuri.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연지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