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운영 … 열린 노조 만들 것”

신광선 한일시멘트 노조위원장

2018-01-15     이준희 기자

16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대강당에서 신광선 19대 노동조합 위원장(사진)이 취임한다.

신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19대 한일시멘트노동조합은 강한 조직으로 거듭 태어나 안으로는 조직혁신을 꾀하고 밖으로는 집행부의 모든 의결사항을 여러 매체를 통해 조합원께 알려드리는 투명한 노조운영으로 열린 노조가 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근본과 기본이 허술한 조직은 사상누각이 될 수밖에 없다”며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조합원들과 토론하고 고민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 위원장 단양고를 졸업하고 단양군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단양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