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 운영
4억8천만원 투입 하반기 신축
2018-01-09 김중식 기자
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계획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를 조기 구성해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총체적인 치매관리에 나섰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예방, 조기검진, 원격진료, 재활인지프로그램,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올 하반기 4억8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350㎡, 지상 3층 규모로 센터를 신축해 정식 개소할 예정이며 현재 신축장소를 물색 중이다.
이곳에는 교육·상담실, 검진실을 비롯한 인지재활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실, 치매가족의 정서 함양 및 친목도모를 위한 가족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계룡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