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가치 부합하는 경찰 추구”

김상문 영동경찰서장

2017-12-28     권혁두 기자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경찰상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상문 영동경찰서장(47·사진)은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영동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 직원과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2006년 경채를 통해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해 제주지방청 홍보담당관, 충북지방청 수사과장을 지냈다.

업무 처리에는 반틈이 없지만 사석에서는 소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