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3개 읍·면·동에 복지차량 전달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 등 업무수행 활용

2017-12-26     석재동 기자

청주시는 2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43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43대를 전달했다. 복지차량 중 34대는 전기차(SM3)로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복지차량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위기가정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의 업무수행에 활용된다.

전달식 후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맞춤형 복지차량을 타고 운천신봉동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는 응급호출, 현장상황 녹취, 공무원 위치확인 기능이 탑재된 IT기기를 각 읍·면·동마다 3대씩 보급해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신변안전에도 힘쓸 예정이다.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