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17여성친화도시' 선정
여성정책 발굴·운영 등 탄력
2017-12-17 김중식 기자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여건 및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을 판단해 2009년부터 지정해오고 있다.
군은 지난 8월 여성가족부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서면심사, 사업발표 등 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최종 결과를 통지 받았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일상적인 삶에서 여성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여성정책 발굴 및 운영, 교육, 사업 등에 있어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집중력을 높인다.
/금산 김중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