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2007-02-08     박승철 기자
유성구는 설을 맞아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부당요금 인상 및 공정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한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구청은 이를 위해 9일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는 한편 세무, 경찰, 공정거래위원회와 합동으로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6일까지 쌀과 쇠고기 등 19종의 성수품과 이·미용 및 목욕료 등 6개 품목의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해 원산지허위표시행위, 매점매석, 불법계량행위, 가격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