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나도 중국에선 한류스타"

후난성 모 대학서 겸임교수 맡아

2007-02-08     충청타임즈
탤런트 임현식(62)도 한류스타였다.

KBS 2TV 설날 특집극 '심청의 귀환'에 '심봉사'로 출연하는 임현식은 촬영장인 전북 부안에서 "나도 중국에선 한류스타다. 후난성 모 대학교 다매체영상학과 명예겸임교수를 맡고 있다"고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현지 대학 초청으로 강의는 물론, 명예겸임교수직도 맡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 전역에 한국 드라마가 방송되면서'감초' 임현식의 연기를 눈여겨본 대학 당국이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고전'심청전'을 재구성한 퓨전사극 '심청의 귀환'에서도 임현식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18일 오전 9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