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모기지 항공사 승인하라” 지방분권 충북본부 촉구

2017-11-22     이형모 기자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와 충북 경제사회연구원은 22일 “정부는 청주국제공항 모기지 항공사 설립을 조속히 승인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그동안 충북도민은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해 왔으나 정부의 수도권 위주 공항정책으로 인해 번번이 한계에 부딪치며 좌절을 겪어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우리를 분통 터지게 하는 것은 청주공항을 지척에 두고도 국제선이 부족해 멀리 수도권공항을 이용하느라 아까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