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응급상황 걱정 없어요”

충북도체육회, 응급처지 교육

2017-11-16     하성진 기자
충북도체육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 희망 나눔 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응급처치교육 일반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1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 목적과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골절처치(롤붕대, 삼각건)실습 등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교육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 지도자들이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