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힘을 통한 평화 유지, 트럼프 연설에 적극 공감"

2017-11-08     뉴시스 기자
바른정당은 8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연설에 대해 "힘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고자 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에 적극 공감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국회사에 기록될 의미있는 연설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성공을 강조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맹국임을 재확인한 것은 우리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설을 통해 북한 김정은 정권도 핵 야욕을 포기하고 건전한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