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한류스타대열 합류

日 오사카서 2000여명 참석 팬미팅

2007-02-05     충청타임즈
탤런트 엄태웅(33)이 한류스타로서 위력을 과시한다

엄태웅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쾌걸 춘향'과 '부활'등의 방송으로 일본에서 인기 상승중이다. 4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팬 미팅에는 현지 팬 2000여명이 몰릴 전망이다. 지난달 중순 한류잡지'하나비'화보 촬영에서도 카리스마를 발휘, 사진작가의 감탄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엄태웅은 '쾌걸 춘향'에서 매력있는 악역 '변학도'로 호평 받았다.

'부활'에서는 1인 2역을 맡아 차분하면서 냉철한 인물, 털털하면서도 정이 많은 인물을 연기했다. '부활'은 지난해 일본 소니의 소넷 채널을 통해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