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드림플러스 사태 대화국면 전환 조짐

2017-10-26     안태희 기자

○…대형 집합상가 운영권을 놓고 대기업과 상인들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청주 드림플러스 사태가 대화 국면으로 전환될 조짐.

정의당 충북도당은 26일 “드림플러스 상인회와 이랜드리테일의 협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이랜드리테일이 드림플러스 활성화를 위한 협상 의지를 밝혔고, 드림플러스 상인회는 충북도당에 협상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혀.

이에 따라 협상이라는 단어조차 꺼내기 힘들었던 드림플러스 사태가 양측의 협상 의지 공개에 따라 해결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졌다는 관측.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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