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새롬종합복지센터 개관

2017-10-19     홍순황 기자
세종시가 오는 25일 새롬종합복지센터 개관식을 갖고 2생활권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롬종합복지센터는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만566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시에서 직접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입주시설은 지난 16일 새롬동 주민센터가 임시 개청해 업무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1~2층에는 가족복지 전문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새롬동종합복지센터가 가족복지 특화 복지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