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민생현장 목소리 듣는다

내일부터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애로사항 청취

2017-09-25     오종진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사진)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등 민생현장을 연이어 방문하며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한다.

먼저 지난 25일 보령요양원과 보령실버홈, 충남도립요양원, 보령육아원, 대천애육원, 충남정심원을 방문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고 시설에서 명절을 지내는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역대 최장인 10일 간의 추석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은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겠지만 여러분들이 있기에 더욱 따뜻해지는 명절이 아닌가 싶다”며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27일에는 웅천전통시장, 28일에는 동부·현대·한내·중앙 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민생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

/보령 오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