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온정 베풀다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00대 지원

2017-09-21     한권수 기자

KT&G복지재단이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100대를 전달했다.

KT&G복지재단은 상대적으로 도로시설이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승용차를 매년 100대씩 지원하고 있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400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지난 6월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029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심사를 거쳐 100개 기관이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차량 지원으로 사회복지사들이 곳곳을 누비며 더 많은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복지기관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