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꿈 키워주는 교육 매진”

류인협 보은교육장

2017-09-03     권혁두 기자

“학생을 꿈꾸게 하고, 꿈 너머 꿈을 가지게 하며, 그 꿈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임 류인협 보은교육장(61·사진)은 “교직의 대부분을 보은에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자발성과 공감능력을 키우는 정일품 교육에 매진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되어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으로 1979년 보은 회남초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판동초 교장, 도교육청 장학관, 산남초 교장을 지냈다. 다감하고 합리적 성격이라는 평가다. 가족으로 부인인 최정희 신송초 교장과 1남 1녀가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