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영동교육 실현에 최선”

박천호 영동교육장

2017-09-03     권혁두 기자

“서로의 마음을 여는 소통,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내일을 대비하는 변화를 바탕으로 행복한 영동교육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신임 박천호 영동교육장(60·사진)은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공주교대를 나와 1978년 용화초교에서 교직을 시작해

남평·분평초 교감과 영동 황간·이수초 교장을 지냈다.

충북초등국어교과연구회 회장, 한국교총 영동지회장, 충북교육정책현장자문위원, 영동군초등교육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교육현장에 열정을 보였다. 여섯 권의 시집을 낸 중견시인이기도 하다.

함께 교직을 지키다 명퇴한 부인 오충애씨와 2남 2녀, 구순(九旬)을 바라보는 노모와 살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