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이근배 `심훈문학대상' 선정

새달 23일 기념식서 시상

2017-08-22     안병권 기자
신경림, 이근배 시인이 제4회 심훈문학대상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

올해 심훈문학대상 심사위원은 고은(시인), 최원식(문학평론갇한국작가회의 이사장), 김성곤(한국문학번역원장), 안선재(서강대 교수)가 맡았다.

심사위원단은 심사 결과를 통해 한국시단의 보배이자 별인 신경림 시인과 시와 시조를 아우르는 역량있는 원로시인인 이근배 시인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데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심훈문학대상은 오는 9월 23일 제41회 심훈상록문화제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