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체계 정비 적극 나서겠다”

충북도의회 역대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김양희 의장, 의회 신축 조언 적극 반영

2017-08-16     이형모 기자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16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역대 도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은 이날 초청한 역대 도의회 의장들에게 지난달 16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는 등 도의회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또 재난예방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전관리와 관련된 조례와 규칙 일제 정비, 이재민 구호 지원, 재난관리체계 정비 등에 도의회가 적극 나서겠다고도 했다.

특히 도의회 신축과 관련해서 역대 의장들은 준비해 온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김 의장도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간담회는 차주원(5대 전반기), 김동진(5대 후반기), 김진호(6대), 유주열(7대), 이기동(8대) 의장이 참석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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