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존중하는 풍토 조성”

이용형 청주세무서장

2017-08-07     안태희 기자

이용형 청주세무서장(44·사진)은 경북 울진 태생으로 성남 성일고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행정고시(45회)로 공직에 들어와 재정경제부 국민생활국·감사담당관실·국세심판원, 국무총리 조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길(기획)·심판조사관을 거쳤다. 지난 2013년에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서장은 “과세 공평을 통해 납세자를 존중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후 “이번 수해로 인해 피해를 본 개인이나 기업들에 납기연장 등의 다양한 세정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