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아내 출산일과 겹치면 브리티시오픈 포기"

2007-01-26     충청타임즈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1)는 자신의 첫 아이 출산일이 올 브리티시오픈과 겹친다면 기꺼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7월 19~22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데 우즈의 부인 엘린의 출산일과 비슷한 시기다.